뜨레스 디아스(TD)는 1949년에 스페인에서 처음으로 유래된 Cursillo de Cristianded(기독교 속성 코스)라는 평신도의 영적 성장을 위한 영성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꾸르시요(Cursillo) 운동의 창시자들은 그들 주위에서 세상의 궁핍함을 보고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이 그리스도와 그의 은혜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그들 주위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를 위해 살지 않는 것을 보았으며, 교회는 교회대로 생명이 없이 새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있는 현실을 보게되었습니다. 이런 현실을 직시한 그들은 이런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결해 보기 위해 꾸르시요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그리스도가 원하는 삶을 살도록 그 동기를 부여하고, 이런 사람을 필요로 하는 교회에 그들을 보냄으로서 교회의 사명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했던 것입니다.

이들이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에게 헌신되고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이끌어 내는데 헌신된 사람, 기독교의 일상 프로그램을 책임 맡으려는 사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생활을 자각하고 생명력 있게 만들려는 사람, 합력 하여 이루어지는 사도적 활동의 한 부분이 되어 일 할 사람 등이었읍니다.

오늘날의 TD 인 당시의 꾸르시요 운동은 1950 연대 말까지 스폐인에 국한돼 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1957년 미국 텍사스 와코에서 훈련 중이던 스페인 공군의 몇몇 사람들이 모여 처음으로 꾸르시요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스페인어로 실시한 이 운동은 미국 전역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1961년에는 텍사스 센 엔젤로에서 영어로 실시되기도 했습니다. 그후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초교파적으로 실시된 최초의 뜨레스 디아스는 1972년 11월 2일 - 5일 뉴욕 뉴 버그에서 제 1차 뜨레스 디아스란 이름으로 처음 개최되었습니다. 꾸르시요에 신교도로서 참석하였고 TD 탄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Dave McManigal이 최초의 Rector가 되었습니다. 여기서부터 TD는 뉴잉글랜드, 뉴저지, 그리고 펜실바니아로 퍼져나갔습니다. 1980년 7월 11일 미국 전역의 TD 공동체는 전체 TD 조직을 구성하기 위하여 연합하였습니다.

또한 뜨레스 디아스는 1984년 한국에서 영어로 처음 실시되었고, 이듬해인 1985년에는 한국어로 서울에서 실시되었습니다. 현재 뜨레스 디아스는 전 세계적으로 왕성하게 실시되고 있으며, 소련과 동구 그리고 남미에서도 실시되고 있습니다. 우리 LPTD 도 우크라이나에서 청장년 TD를 하고 있읍니다. TD는 전세계적으로 흩어져 있는 TD단체와 긴밀한 유대 관계를 갖습니다. TD는 그리스도와 보다 깊은 관계를 갖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초교파적으로 공개되어있다는 점에서 독특합니다.

뜨레스 디아스의 목적은 그리스도인들을 교회에서 능동적으로 사역하게 하고 지도자를 발굴하며, 그들이 지도력을 교회 및 그들의 환경에서 사용하게 하여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있습니다.